서양음악사에서 15~16세기 르네상스 음악가 중 두 명을 기억하라면 조스캥 데 프레와 팔레스트리나.

조스캥 데 프레의 대표곡 중 하나인 ‘혓바닥이여 노래하라’를 들어본다. 조스캥 데 프레가 왜 위대한 음악가인지 알 수 있으려면 그 당시 다른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어봐야 할텐데.

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한 ‘음악의 왕자’, 폴리포니의 완벽을 성취하고 대위법의 표본이 된 음악가, 대응종교개혁으로부터 다성음악을 구한 구세주 팔레스트리나의 ‘교황 마르첼루스 미사곡’을 듣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