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순칠 교수의 책 양자 컴퓨터에 나오는 말이다.

“내 아내를 금붕어 신세에서 구제하는 데 13년이 걸렸다”

무슨 얘기인고 하니, 거만하기로 유명한 물리학자 머레이 겔만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는 것이다.

“양자역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양자역학을 모르는 사람과 원숭이의 차이보다 더 크다. 양자역학을 모르는 사람은 금붕어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”

머레이 겔만이 했다는 말의 원문이 궁금해서 뒤져봤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.